[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6일 대만에서 4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오후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기자회견에서 1명의 확진자를 추가로 발표하면서 대만 북부의 한 병원에서 감염됐다고 밝혔다.
45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해외여행 이력이 없으며 2월 14일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병원에서 34번 확진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45번 확진자는 34번 확진자와 같은 병동에 있었지만 다른 병실을 사용했다.
45번 확진자는 2월 20일 퇴원했지만 보건당국이 3월 1일 34번 확진자와 관련된 접촉자를 찾아 검사를 하면서 그도 검사를 받았다. 검체 이상을 보인 그는 5일 재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현재 격리 중이다.
대만은 6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45명, 사망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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