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타이베이101 사이트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미국 BERI가 발표한 투자환경위험지표에서 50개국 중 3위에 올랐다고 대만 경제부가 11일 밝혔다.
전체 지표 점수인 POR에서 61점을 받았다. 지난 2019년보다 2점 떨어졌다.
스위스(71점)와 노르웨이(62점)가 각각 1위, 2위로 대만보다 앞섰다.
경제부는 운영 조건(운영위험), 정치적 위험, 통화 교환 등 세 가지 주요 지표를 사용해 투자 조건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대만은 정치적 위험요소에서 지난해 42점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46점을 받았다. 그러면서 앞서 27위를 차지했던 정치적 위험요소는 13위로 뛰었다. 1월 실시된 총통선거와 입법위원 선거에서 여당인 민진당이 다수를 차지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대만은 운영위험요소에서 60점을 받았다. 지난해보다 4점 낮았지만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점수다. 송금과 송환 요소에서는 77점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과 싱가포르가 세계 5위,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가 각각 11, 14, 18위에 올랐다.
대만은 정치적 위험요소에서 지난해 42점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46점을 받았다. 그러면서 앞서 27위를 차지했던 정치적 위험요소는 13위로 뛰었다. 1월 실시된 총통선거와 입법위원 선거에서 여당인 민진당이 다수를 차지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대만은 운영위험요소에서 60점을 받았다. 지난해보다 4점 낮았지만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점수다. 송금과 송환 요소에서는 77점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과 싱가포르가 세계 5위,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가 각각 11, 14, 18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