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산다오(거북섬) [인터넷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거북 모양의 섬으로 관광지로도 널리 알려진 구이산다오(龜山島)에 구름이 걸린 모습이 인터넷 토론사이트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고 6일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구이산다오는 대만 이란(宜蘭) 외해에 위치해 있는 섬이다. 높이는 해발 401m(미터)로 대만 외도(부속섬) 중에 두 번째 높은 섬이다.
이 사진을 촬영한 네티즌은 "거북이가 마침내 등껍질을 갖게 되었다"며 해당 사진을 함께 포스팅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구이산에 모자를 썼다", "저기에는 곧 비가 왔을 것이다"라며 다양한 반응들을 쏟았다.
또한 당시 이를 목격했던 네티즌들도 "나도 봤다", "운전 중이라 사진을 남기지 못했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대만 구이산다오(거북섬) [인터넷 캡처] |
거북이 닮은 대만의 외도, 구이산다오(龜山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