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엽 촬영=대만은 지금]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은 지금 북동계절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져 완연한 겨울로 접어든 가운데 펑치밍(彭啟明) 기상전문가는 16일 페이스북에 17일과 18일에 비가 잠시나마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로 "적어도 연말 또는 내년 초까지 비가 올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16, 17일 계절풍의 영향으로 대만의 기온이 더 내려가 아침과 저녁에 쌀쌀하고, 대만 지룽, 타이베이, 신베이시 산지에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웨더 리스크'도 북동풍으로 차가운 공기가 대만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북동부는 상대적으로 습하며 17일에는 점차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도 1~2도 가량 올라가고 습도는 줄어들고 북동쪽에는 구름이 많이 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