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용 사진[인터넷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일하는 외국인 돌봄이(간병인)이 하루 평균 10.5시간을 일하면서 월수입은 2만 대만달러(80만 원) 이하로 나타났다.
26일 노동부는 지난해 7~8월 89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서 지난 6월기준으로 대만 외국인 근로자는 평균 194.7시간을 일하고 2만8583 대만달러를 받았다.
하지만 돌봄이(간병인) 근로자의 월평균 수입은 1만9918 대만달러로 이들은 하루 10.5시간 동안 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기준 외국인 돌봄이의 평균 급여는 1만7436 대만달러로 2019년보다 114 대만달러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