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지회 제공]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사)세계한인무역협회 타이베이지회(지회장 김규일) 집행부가 24일 신베이시정부(新北市政府)가 주관 하에 신뎬(新店) 바오가오(寶高) 디지털산업단지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사)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지회는 지회장 김규일, 부회장 이수정, 부회장 박순화, 상임감사 김연호, 감사 심선미, 감사 진선주, 사무국장 이명현, 전임회장 전병덕, 고문 임선희 등 9명이 참관했다.
대만 측은 신베이시 경제발전국 린징팡(林敬榜) 부국장, 대만 외교부 동아시아태평양 류자핑(劉嘉平) 참사, 신베이시정부 비서처 웡취안판(翁銓汎) 비서 등이 자리했다.
이날 바오가오산업단지 소개 및 세미나가 열렸다.
핀테크, 5G, XR(확장현실), 그린에너지, 전기자동차, AI(인공지능), 헬스케어 관련 산업 위주의 업체들이 이곳에 들어올 전망이다.
시정부는 이 산업단지에 최소 5~10년 이하 및 10~20년까지 장기 임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이곳은 신베이시가 야심차게 밀어붙이고 있는 신 디지털단지 중의 하나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입찰이 진행된다.
1기 입찰은 4월 30일로 72개 업체가 입주 가능하다. 임대료는 평당 800~900대만달러로 책정됐다.
이곳은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1번 중산고속도로와 3번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곳에 위치해 있어 대만 북부 지룽항, 타이베이항은 물론 타이베이 쑹산공항과 타오위안공항으로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치장(七張)지하철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한편, (사)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는 세계 68국 146개 지회에 2만7천여명의 정회원 및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한인경제인 단체다.
[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지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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