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스중 위생복리부장 [방송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이 25일 기자회견에서 20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6월까지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8월말까지 모두 1천만 회분의 백신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는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구매한 백신으로 알려졌다.
그는 코백스 플랫폼은 '기타 요인'으로 인한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기타 요인은 '중국'을 지칭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대만은 41만 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추가로 확보했다.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구매한 것이다. 이는 27일부터 개봉돼 접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의료진, 경찰 등이 우선 접종 대상이다.
천 부장은 전국 방역 경보 3단계를 연장한 것은 백신 수입 시간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8월 말까지 모두 1천만 회분의 백신을 대만이 보유할 것이라는 것은 7월 말부터 대만산 백신 접종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이 생산량도 포함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