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방역경계 3단계가 6월 14일까지로 연장된 가운데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시장은 25일 출근 금지에 관한 의견을 말해 관심이 쏠린다.
25일 타이베이시 확진자는 당일 49명, 교정회귀 155명이 발표됐다.
커원저 시장은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면 비율에 제한 없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한 기자가 출근금지를 고려해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커 시장은 전염병 현재 상황으로 볼 때 반드시 수업 중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염병이 확대되지는 않았지만 사그라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정상생활로의 복귀가 얼마나 걸리는가는 전염병 상황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커원저 시장은 24일 완화구에 설치된 선별 검사소 3곳에서 876명의 사람이 양성률은 7.8%에 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완화구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왔지만 다른 11개 행정구에도 사례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확진자의 족적을 공개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일갈했다. 발표되지 않은 장소에서 안전이 보장되지 않기에 코로나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