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베이시장 [중국시보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7일 코로나19 대만 지역감염사례가 333건이 쏟아진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나온 신베이시의 지역별 누적 확진자수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후 허우유이 신베이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신베이시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으로 반차오(板橋), 싼충(三重), 중허(中和)라고 밝혔다.
누적확진자수는 각각 94명, 44명, 41명이다.
융허(永和) 36명, 투청(土城) 31명, 신좡(新莊)29명, 루주(蘆洲) 23명, 신뎬(新店) 15명, 단수이(淡水) 10명, 타이산(泰山) 6명이다.
한편, 허우유이 시장은 “현재 방역 경보 4단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생활방식이 있어 심리적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