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전염병지휘센터]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7일 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5명, 사망자가 19명이 나왔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혔다.
천쭝옌(陳宗彥)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부지휘관 겸 내정부 정무차장은 이날 175명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사례로 남성 100명, 여성 7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신베이시 87명, 타이베이시 34명, 먀오리현 31명, 신주현 10명, 타오위안시 7명, 화롄현, 지룽시 및 타이중시 각 2명이다.
천쭝옌 정무차장은 19명의 사망자에 대해 11명이 남성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40대부터 90대까지다.
5월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1만204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그중 55.9%인 6731명이 격리해제됐다.
17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1만3584명, 누적 사망자수는 497명이다.
175명陳宗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