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8일 타이베이시 다안구(大安區) 쓰웨이로 골목내 40대 한국인 남성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집주인은 이날 그오 연락이 닿지 않아 수상하게 여기고 확인을 위해 경찰을 불러 집으로 들어갔지만 목을 매 숨져 있었다.
이 남성은 한국 국적으로 대만에 한식당을 오픈했지만 코로나19 혹산으로 인해 장사가 안 돼 매출도 나오지 않아 자금 회수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폐업을 결정해야 하는 막다른 골목에 있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자신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세요!" - 자살방지 상담전화: (국번없이) 1995 또는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