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4일 대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사례가 방역경보 3단계 발령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이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신규 확진자가 27명, 사망자 6명이라고 발표했다.
27명 중 10명이 해외유입사례, 17명이 대만내 지역감염사례다.
이는 약 2달 전 대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한 이래 최저치다.
지역별로 보면 타이베이시 10명, 타오위안시 3명, 신베이시 및 타이중시 각 2명으로 집계됐다.
그간 신베이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타이베이시와 함께 가장 많이 나오는 지역으로 꼽혀 왔으나 이날 만큼은 타오위안시보다도 적었다.
[라이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