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해군 페이스북]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해군 168함대 소속 지룽급(基隆級, 키드급) 구축함 4척이 실사 훈련에 투입됐다고 대만 해군이 25일 밝혔다.
이 구축함들은 적 미사일 요격 훈련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해군은 정확한 훈련 시간과 장소를 밝히지 않았다.
해군은 구축함 4척이 MK-45 함포, MK-15 팔랑크스 근접방어시스템으로 적군을 방어했다고 밝혔따.
9천톤급에 달하는 지룽급 구축함은 대만 해군이 운용하는 가장 큰 군함이다.
대만은 지난 2001년 미 해군에서 퇴역한 4척의 키드급 구축함을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