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9일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연장되는 방역경보 2단계 관련 규정에 대해 발표했다. 크게 변화된 것은 없어 보인다. 눈에 띄는 건 수영장 개방이다.
방역경보 2단계 실시 후 대만 맥도날드 매장[류정엽 촬영=대만은 지금] |
#일반적인 원칙
1. 먹고 마실 때 제외하고 마스크를 착용한다.
2. 공공장소 출입시 실명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안전 거리를 유지한다.
3. 사업장 및 공공장소의 출입인원 통제: 한 사람당 실내공간 최소 1.5미터(2.25제곱미터), 실외공간 최소 1미터 (1제곱미터)
4. 최대 집합 가능 인원: 실내 50명, 실외 100명 원칙
5. 음식점 카페 등 외식업의 영업장내 이용원칙은 위생복리부 규정에 따름.
6. 결혼식(피로연) 및 장례식 공개 진행 가능
(1)장례식은 내정부 방역규정에 따름.
(2) 결혼식(피로연)은 실내 50명, 야외 100명. 테이블 건배 제의 불가
7. 편의점에서 차예단(계란), 관동주 등 즉석 음식 판매 가능
8. ㅅ회대학, 노인학습센터, 지역 케어 및 돌봄 센터, 수영장, 볻게임장, 직업훈련소 등 개방 (주관 기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다는 조건)
# 여전히 폐쇄된 장소
1. 노래방, 나이트클럽, 무도회장, 클럽, 술집, 단란주점 등 유흥업소
2. 도박장, 전자게임장, 마작장 및 그와 유사한 시설
3. 사설 독서실
#대만 보건 당국이 특별히 강조한 것?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방역과 국민의 삶의 질을 고려해 코로나19 상황을 관찰하며 점진적으로 통제 조치를 적당히 완화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국경 감시 및 방역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변이 바이러스 위협에 직면하여 내린 결정으로 해외에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해 국민을 보호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