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옥하는 북한인[이티투데이]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 지린성(吉林省)에 있는 지린감옥에서 중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인 죄수가 탈옥했다고 대만 싼리신문, 이티투데이 등이 전했다.
당국은 실명을 공개하고, 160cm 키에 쌍꺼풀이 없다는 등 인상착의를 매우 상세하게 공개했다.
주 모씨로 알려진 그는 2014년 중국에 밀입국죄, 절도죄 등의 혐의로 11년 3개월형, 1만6천 위안을 선고 받았다.
그는 수감 중 2017년과 2020년 14개월 감형되면서 출소일은 2023년 8월 23일이었다.
당국은 현상금으로 최대 15만 위안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