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많은 이들을 혼란에 빠뜨린 용어인 '교정회귀'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1일 발표했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 수정된 사례의 수가 감소했으며 코로나19 추세에 미치는 영향이 적기 때문에 교정회귀수는 향후 발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차트를 보면 교정회귀가 서서히 내려 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검사일부터 그 추세가 뚜렷하고 이로 인해 Rt값이 떨어졌다고 했다. 그는 더 많은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t값는 항체가 없는 인구 집단에서 평균 감염도리 수 있는 사람의 추정치다. 현재 대만의 Rt값는 1.02이다. 이는 확진자 1명이 평균 1.02명을 감염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대만 보건당국은 확진은 됐으나 발표 당일날 집계에 빠진 경우 이를 교정회귀라는 부분에 포함시켜 왔다. 당일 확진이 아닌 그 이전 확진이라는 의미다. 일부 네티즌들은 교정회귀를 두고 '지각표'라고 부르기도 한다.
뤄이쥔(羅一鈞) 지휘센터 의료응급부팀장은 대부분 교정회귀 정보는 신베이시와 타이베이시에 있다고 했다. 시스템 교통 체증으로 성공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없었다. 그는 이어 현재 6437건이 남아 있고 이는 이틀간 완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