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철도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방역경계 3단계가 내려진 가운데 교통부 대만철도국은 1일 단오 연휴기간 중 추가로 운행하기로 했던 120편의 열차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철도국은 또 6월 9일부터 14일까지 평일 71편, 공휴일 91편의 열차 운행을 중단한다고도 밝혔다.
이와 함께 대만 일주 관광 열차도 6월 30일까지 운행이 중단됐다.
대만철도국은 전염병 예방 대책에 부응하기 위해 5월 18일부터 좌석 배정 방식을 조정하여 표판매시 교차 좌석 할당 방식을 채택했다.
승객은 창가 좌석을 우선 원칙으로 하며 옆 좌석의 경우느 일시적으로 판매를 중단한다. 단, 가족을 돌봐야 하는 경우는 예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