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원 제공]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쑤전창 행정원장은 최근 설치된 타이베이 쑹산공항 선별검사소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23일 밤 페이스북에 쑹산공항의 선별검사소로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의 수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쑹산공항의 선별검사소 설치는 타이베이시가 한 것이 아니라 중앙정부가 결정해 설치한 것이다. 앞서 커원저 타이베이시장은 에 강한 불만을 표한 바 있다.
쑤 원장은 국방부, 싼중병원, 민항국의 도움을 받았고 했다. 타이베이시는 교통 흐름을 지원한다고만 밝혔다.
그러면서 방역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지자체)가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쑤 원장은 쑹산공항 검사소를 다녀간 인원은 22일만 1167명라며 의사 진단 후 치료약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그중 87명이 경구용 치료제을 처방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