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4일부터 북동계절풍이 강해져 쌀쌀하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중앙기상국은 전망했다.
중앙기상국은 4일부터 강해진 북동계절풍은 6일까지 이어지면서 6일 새벽이 가장 춥겠다고 밝혔다.
최저기온은 북부 16도, 중남부 18~20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7일 잠시 추위가 사그라든 뒤 8일 다시 북동계절풍이 남하하면서 대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국 관계자는 대만 북부 및 동부 지역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4일 지룽과 이란 해안 지역에는 국지성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남부지방은 흐리거나 맑을 것으로 기상국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