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태국에서 홍역이 유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에서 유입된 첫 사례다.
11일 뤄이쥔 질병관제서 부서장은 태국에서 유입된 홍역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홍역 신규 확진자는 올해 3월 17일부터 22일까지 태국을 여행한 북부 지역의 30대 남성으로 전해졌다.
그는 4월 3일 발열, 4월 5일 발진 증세를 보였다. 11일 확진 핀정을 받고 현지 격리 입원 중이다.
그는 지난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이란과 화롄을 자동차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밀접 접촉자는 36명으로 4월 23일까지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뤄이쥔 부국장은 현재 지역 보건당국이 전염병 조사와 연락처 목록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방된 공간에서 접촉한 사람들은 감염 가능성이 낮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