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맥도날드는 지난달 30일부터 기간 한정으로 새로운 랍스터롤을 출시했다.
랍스터는 100% 미국산 랍스터로 대만에서만 30만 개 한정 판매한다.
랍스터롤은 대만 맥도날드 가장 비싼 가격으로 책정됐다.
세트메뉴가 450대만달러(약 1만9천원), 단품이 385대만달러다.
미국산 랍스터를 맛본다는 점에서 저렴한 가격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전언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에서 누린 인기에 힘입어 맥도날드는 대만인들이 해산물 애호가라는 점을 공략했다.
대만 맛집 전문 왕훙들의 말을 종합하면,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맛에 랍스터 살도 충분히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