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인들 사이에서 잊혀져 가고 있는 코로나19가 연말과 연초 사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대만 질병관제서는 지난주 코로나19 지역 신규 확진자(중증)가 26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 신규 확진자는 302명이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9명으로 나타났다. 전주 사망자는 44명이었다.
쩡슈후이 질병관제서 대변인은 계절적 영향으로 인해 오는 12월부터 1월까지 2만~2만4천 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정점이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기간에 중증 환자도 매주 200명 이상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가능한 한 빨리 XBB.1.5 코로나 변이 백신을 접종할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