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미국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는 대만 폭스콘(鴻海·훙하이)그룹이 중국에서 공격적 인재 채용에 박차를 가한다.
궈타이밍(郭台銘) 폭스콘 그룹 회장이 전날 중국 심천에서 인재선발 3년 계획을 발표, 젊은 인재 채용 육성에 나설 것이라고 21일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폭스콘의 올해 인재 채용 규모는 대학생 1만 2천명과 전문대 졸업생 6천명 등 모두 1만8천명에 이른다.
중국 사업에 전력을 다한 폭스콘은 대학교를 중심으로 인재를 모집해왔다. 최근 10년에 걸쳐 연평균 7천여명을 채용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폭스콘 연구 및 생산을 위한 공업단지는 중국내 심천, 정저우(鄭州), 타이위안(太原), 충칭(重慶) 등 30여개에 이른다.
채용된 인재는 전자상거래, 정보기술, 공업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자동화, 신기술, 기계공정, 정밀금형 등 신산업 영역 부문에 배치된다고 훙하이는 밝혔다.
궈 회장은 "내 위치는 젊은이들에게 절대적인 존재"라며 "그들이 실질 경제의 후계자이자 리더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궈 회장은 "산업경기를 건강하게 발전시키려면 우선 실질적 경제 발전이 필요하고, 이것은 제조업 스스로 만들어 업드레이드를 통한 전환이 필수불가결적이다"라며 "중국 제조를 우선으로 삼고 디지털제조로 전환을 꾀하는 폭스콘은 이를 위해 새 시대의 대학생의 동참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궈타이밍 폭스콘 그룹 회장 / WIKI |
궈타이밍(郭台銘) 폭스콘 그룹 회장이 전날 중국 심천에서 인재선발 3년 계획을 발표, 젊은 인재 채용 육성에 나설 것이라고 21일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폭스콘의 올해 인재 채용 규모는 대학생 1만 2천명과 전문대 졸업생 6천명 등 모두 1만8천명에 이른다.
중국 사업에 전력을 다한 폭스콘은 대학교를 중심으로 인재를 모집해왔다. 최근 10년에 걸쳐 연평균 7천여명을 채용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폭스콘 연구 및 생산을 위한 공업단지는 중국내 심천, 정저우(鄭州), 타이위안(太原), 충칭(重慶) 등 30여개에 이른다.
채용된 인재는 전자상거래, 정보기술, 공업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자동화, 신기술, 기계공정, 정밀금형 등 신산업 영역 부문에 배치된다고 훙하이는 밝혔다.
궈 회장은 "내 위치는 젊은이들에게 절대적인 존재"라며 "그들이 실질 경제의 후계자이자 리더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궈 회장은 "산업경기를 건강하게 발전시키려면 우선 실질적 경제 발전이 필요하고, 이것은 제조업 스스로 만들어 업드레이드를 통한 전환이 필수불가결적이다"라며 "중국 제조를 우선으로 삼고 디지털제조로 전환을 꾀하는 폭스콘은 이를 위해 새 시대의 대학생의 동참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