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전미숙(田美淑)] 중화항공 승무원이 마약을 들고 대만으로 귀국하다 적발됐다.
21일 자유시보에 따르면 전날 암스테르담에서 대만으로 돌아오는 중화항공 항공편에서 근무한 여성 승무원 린(林·27) 씨가 약물 운반으로 경찰에 연행됐다.
발견된 마약은 대마초 3g와 케이타민 1.65g 등이다.
세관은 가방 안쪽에 양면테이프로 부착된 마약을 발견했다.
린 씨는 마약 밀반입 경위에 대해 번복하고 있다.
첫 진술에서 그는 자신이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 밝혔지만, 차후 조사에서는 마약 혐의를 부인하며 누명을 쓴 것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양면테이프로 부착된 마약에 지문을 채취해 조사 중이다.
2급 마약으로 분류된 대마초를 해외에서 밀반입한 경우 마약위해방제조례에 의거,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아울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은 대마초 같은 약한 마약은 합법이다.
21일 자유시보에 따르면 전날 암스테르담에서 대만으로 돌아오는 중화항공 항공편에서 근무한 여성 승무원 린(林·27) 씨가 약물 운반으로 경찰에 연행됐다.
타오위안 공항 / 전미숙 촬영 |
발견된 마약은 대마초 3g와 케이타민 1.65g 등이다.
세관은 가방 안쪽에 양면테이프로 부착된 마약을 발견했다.
린 씨는 마약 밀반입 경위에 대해 번복하고 있다.
첫 진술에서 그는 자신이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 밝혔지만, 차후 조사에서는 마약 혐의를 부인하며 누명을 쓴 것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양면테이프로 부착된 마약에 지문을 채취해 조사 중이다.
2급 마약으로 분류된 대마초를 해외에서 밀반입한 경우 마약위해방제조례에 의거,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아울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은 대마초 같은 약한 마약은 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