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류정엽(柳大叔)] 대만군은 중국의 침략에 대비한 가상 워게임을 실시하면서 본격적인 연례 군사 훈련인 한광(漢光) 훈련에 돌입했다.
올해 33호 한광훈련은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출범 후 두번 째를 맞는다.
2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전날 새벽 2025년 중국 해방군의 대만 침투를 가상한 연합 가상 워게임(전쟁훈련)이 5일간 실시됐다.
이번 워게임은 대만의 방어 작전 계획 이행의 적합성과 타당성 검증을 위한 것으로 올해 시행되는 한광훈련의 두 단계 중 첫 단계에 해당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워게임은 국방대학이 공격군을 맡았고 국방부 연합작전지휘센터에서 연합작전구역 가상 시스템을 운용해 24시간 연합 방공, 차단 등 전시 상황에 대한 방어 게임이 24시간 진행된다.
국방부는 방어작전 계획 뿐 아니라 원거리 지휘시스템의 효율성을 확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장전중(姜振中) 국방부 작전계획실 차장은 중국이 2025년에 항공모함 3척 건조를 완성, 군에 도입하고 스텔스 전투기와 신형 미사일을 보유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게임에는 리시밍(李喜明) 국방부 참모본부 참모총장이 자리한 가운데 에드워드 라이스 주니어 미국 공군 예비역 장군이 이끄는 방문단도 참관했다.
한광훈련에서 실탄사격 연습중인 대만군 / 인터넷 캡처 |
올해 33호 한광훈련은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출범 후 두번 째를 맞는다.
2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전날 새벽 2025년 중국 해방군의 대만 침투를 가상한 연합 가상 워게임(전쟁훈련)이 5일간 실시됐다.
이번 워게임은 대만의 방어 작전 계획 이행의 적합성과 타당성 검증을 위한 것으로 올해 시행되는 한광훈련의 두 단계 중 첫 단계에 해당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워게임은 국방대학이 공격군을 맡았고 국방부 연합작전지휘센터에서 연합작전구역 가상 시스템을 운용해 24시간 연합 방공, 차단 등 전시 상황에 대한 방어 게임이 24시간 진행된다.
국방부는 방어작전 계획 뿐 아니라 원거리 지휘시스템의 효율성을 확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장전중(姜振中) 국방부 작전계획실 차장은 중국이 2025년에 항공모함 3척 건조를 완성, 군에 도입하고 스텔스 전투기와 신형 미사일을 보유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게임에는 리시밍(李喜明) 국방부 참모본부 참모총장이 자리한 가운데 에드워드 라이스 주니어 미국 공군 예비역 장군이 이끄는 방문단도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