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류정엽(柳大叔)] 대만 모든 버스에 GPS를 반드시 장착해야 한다. 최근 이와 관련한 GPS장착 법률이 입법원(국회) 통과해 올해 9월부터 시행된다.
현 3월 통계에 의하면 대만에 1만1천229대 버스에 GPS가 장착됐지만 5천680대에는 GPS가 설치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5천680대 차주는 GPS를 전면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로 적발시 공로법 제 77조에 의거해 최대 9만 대만달러 (360만원)의 범칙금을 부과 받는다.
교통부는 GPS의무화 도입 후 차량번호, 위치, 속도, 운행 시간 등이 기록되며 사고시 경찰에 즉각 통보가 가능해져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만은 지난해부터 크고 작은 버스 사고들이 많았다. 중국 단체관광객이 탄 버스가 고속도로를 달리가 버스기사의 분신으로 인해 전원이 사망하는가 하면 운전자 과로로 버스가 전복돼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내기도 했다.
대만은 지금 자료사진 |
현 3월 통계에 의하면 대만에 1만1천229대 버스에 GPS가 장착됐지만 5천680대에는 GPS가 설치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5천680대 차주는 GPS를 전면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로 적발시 공로법 제 77조에 의거해 최대 9만 대만달러 (360만원)의 범칙금을 부과 받는다.
교통부는 GPS의무화 도입 후 차량번호, 위치, 속도, 운행 시간 등이 기록되며 사고시 경찰에 즉각 통보가 가능해져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만은 지난해부터 크고 작은 버스 사고들이 많았다. 중국 단체관광객이 탄 버스가 고속도로를 달리가 버스기사의 분신으로 인해 전원이 사망하는가 하면 운전자 과로로 버스가 전복돼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