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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市, "세금도 휴대전화로"…'pay.taipei'런칭

[대만은 지금=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 거주자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세금을 낼 수 있게 됐다.



27일 대만 언론들은 타이베이시가 전용 모바일 결제시스템인 'pay.taipei'를 런칭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타이베이시 거주자들은 수도세, 주차비, 8개 타이베이시 연합 병원 진료비 등 타이베이시에서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요금을 모두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는 대만산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감마페이(GAMA PAY), 오우푸페이 등 8개사가 협력했다.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시장은 이러한 전자서비스는 "미래의 대만 산업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며 "타이베이시가 앞장 섰다"고 밝혔다.


커원저 타이베이 시장(왼쪽서 두 번째) / 인터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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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총회 개최...미국, 대만 참여 지지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20일 개최된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미국의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만 참여를 지지했다.



대만 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세계보건기구의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 WHA)에서 대만을 지지하는 발언이 있었다.

대만은 차이잉원(蔡英文) 집권 이후 3년 연속 세계보건총회의 초대장을 받지 못했다.

이에 14개 우방국이 20일 '대만을 옵서버의 자격으로 세계보건총회에 초청하자'는 제안도 2번이나 2:2의 결과로 의제에 포함되지 못했다.

하지만 각 국가의 발언 시간에 미국, 독일, 영국 등의 이념이 비슷한 국가들이 직간접적으로 대만을 지지했다.

알렉스 아자르(Alex Azar)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만의 2천 3백만 명도 발언할 기회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만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옵서버의 신분으로 참가해온 기회를 얻지 못한 것에 대해 미국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대만의 2천 3백만 명의 사람들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발언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우리는 대만의 세계보건총회 참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독일과 영국의 보건복지부 장관도 간접적인 방식으로 전 세계 국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어야 세계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세계보건기구 총회는 28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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