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타이베이市, "세금도 휴대전화로"…'pay.taipei'런칭

[대만은 지금=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 거주자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세금을 낼 수 있게 됐다.



27일 대만 언론들은 타이베이시가 전용 모바일 결제시스템인 'pay.taipei'를 런칭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타이베이시 거주자들은 수도세, 주차비, 8개 타이베이시 연합 병원 진료비 등 타이베이시에서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요금을 모두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는 대만산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감마페이(GAMA PAY), 오우푸페이 등 8개사가 협력했다.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시장은 이러한 전자서비스는 "미래의 대만 산업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며 "타이베이시가 앞장 섰다"고 밝혔다.


커원저 타이베이 시장(왼쪽서 두 번째) / 인터넷 캡처

이메일로 '대만은 지금'을 구독하세요:

Delivered by FeedBurner

최근 인기 뉴스

타이베이 클럽 경찰 살해 용의자 13명 지명수배 내려져…2억 보석금 몰수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2014년 전국을 놀라게 한 클럽 경찰 살해 사건에 참여한 주범 중 13명에게 지명수배령이 내려지고 그들의 보석금 500만 대만달러(약 2억원)는 몰수될 예정이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주범 13명은 형이 집행되기 직전에 사라져 검찰은 지명수배령을 내리고 그들의 보석금 500만 대만달러 몰수를 요청했다.

2014년 9월 13일 새벽, 부잣집 아들로 알려진 쩡(曾) 모 씨와 그의 여자친구 등이 타이베이 동취(東區)에 있는 ATT 6층의 SPARK 클럽에서 옆 테이블과 시비가 붙어 클럽에서 쫓겨났다.

이에 쩡 씨는 중산연맹(中山聯盟) 등 조직에 몸담은 사람을 모아 보복하러 클럽으로 다시 갔다.

이를 알게 된 쉐전궈(薛貞國) 신의(信義) 지역 경찰은 사복을 입은 채 현장에 갔다가 야구 방망이, 각목, 칼, 철제의자 등을 들고 있던 검은 색 옷을 입은 사람들에게 집단 폭행 당해 사망했다.

검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68명을 고소했다.

현재 1명은 이미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1명은 사망해 총 66명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66명 중 지명수배가 떨어진 13명을 포함한 57명은 짧게는 2개월 길게는 13년 형을 선고받았다.

사건을 주도한 쩡 씨와 그의 부인(당시 여자친구) 등 총 9명은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최신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