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을 방문한 관광객 1인이 하루에 소비하는 평균 금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192.77달러였다.
10일 중국시보에 따르면 대만 교통부 관광국은 2016년 대만을 방문한 관광객의 소비 동향을 파악해 이 같이 밝혔다.
그 중 숙박비로 36.77%, 쇼핑비용 30.21%, 먹거리가 16.58%를 차지했다.
출장으로 대만을 찾은 1인 하루 평균 소비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0.21달러였으며 그 뒤로 국제회의 또는 전시 목적으로 찾은 이들이 212.77달러를 썼다. 그 뒤로 관광으로 방문한 이들이 197.65달러를 썼다.
국적별 소비금액에서 일본인의 하루 평균 소비액이 가장 높았고, 중국인이 쇼핑에 쓰는 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에서의 일본 관광객은 하루 평균 241.42달러를 썼다. 그뒤로 싱가폴 관광객이 229.43 달러, 중국관광객이 198.43달러를 썼다.
쇼핑은 중국인이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인 1인당 하루 평균 96.3달러를 썼고 그 뒤로 홍콩, 마카오가 49.09달러를 썼다. 싱가폴이 45.81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4위로 43.18달러에 그쳤다.
대만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전체 소비는 지난해보다 7.26% 감소했고 쇼핑구매 역시 19.22%로 급감했다.
특히 중국 관광객의 1인당 하루 평균 소비가 지난해보다 12.81% 감소했고, 쇼핑 금액도 19.77%나 줄어든 데에 비해 일본인의 소비는 지난해보다 6.08% 증가했다. 대형 소비가 가능한 중국 단체관광객의 급감과 엔화 강세에 결과로 분석된다.
대만 가오슝 야시장에서 중국인 관광객 / 류정엽 촬영 |
10일 중국시보에 따르면 대만 교통부 관광국은 2016년 대만을 방문한 관광객의 소비 동향을 파악해 이 같이 밝혔다.
그 중 숙박비로 36.77%, 쇼핑비용 30.21%, 먹거리가 16.58%를 차지했다.
출장으로 대만을 찾은 1인 하루 평균 소비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0.21달러였으며 그 뒤로 국제회의 또는 전시 목적으로 찾은 이들이 212.77달러를 썼다. 그 뒤로 관광으로 방문한 이들이 197.65달러를 썼다.
국적별 소비금액에서 일본인의 하루 평균 소비액이 가장 높았고, 중국인이 쇼핑에 쓰는 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에서의 일본 관광객은 하루 평균 241.42달러를 썼다. 그뒤로 싱가폴 관광객이 229.43 달러, 중국관광객이 198.43달러를 썼다.
쇼핑은 중국인이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인 1인당 하루 평균 96.3달러를 썼고 그 뒤로 홍콩, 마카오가 49.09달러를 썼다. 싱가폴이 45.81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4위로 43.18달러에 그쳤다.
대만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전체 소비는 지난해보다 7.26% 감소했고 쇼핑구매 역시 19.22%로 급감했다.
특히 중국 관광객의 1인당 하루 평균 소비가 지난해보다 12.81% 감소했고, 쇼핑 금액도 19.77%나 줄어든 데에 비해 일본인의 소비는 지난해보다 6.08% 증가했다. 대형 소비가 가능한 중국 단체관광객의 급감과 엔화 강세에 결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