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을 출발해 일본으로 향한 일본 저가항공사 바닐라 에어(Vanilla Air) 기내에서 금괴가 발견돼 일본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고 일본 언론을 인용해 대만 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
해당 항공기는 10일 오전 대만 타이베이를 출발해 오전 8시 30분경 일본 오사카 간사이(關西) 공항에 도착했다.
승무원이 기내 화장실에서 의심스러운 가방 하나를 발견해 착륙 직후 세관에 신고했다.
그뒤 이어 기내 화장실에서 모두 6개의 검정 가방이 발견됐다. 그 안에는 금괴가 들어있었다.
오사카 세관은 누군가 금괴밀수를 시도한 것이라고 판단하고 조사중이다.
자료화면 / 유튜브 캡처 |
해당 항공기는 10일 오전 대만 타이베이를 출발해 오전 8시 30분경 일본 오사카 간사이(關西) 공항에 도착했다.
승무원이 기내 화장실에서 의심스러운 가방 하나를 발견해 착륙 직후 세관에 신고했다.
그뒤 이어 기내 화장실에서 모두 6개의 검정 가방이 발견됐다. 그 안에는 금괴가 들어있었다.
오사카 세관은 누군가 금괴밀수를 시도한 것이라고 판단하고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