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해 대만내 빈집이 1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내정부가 대만내 빈 주택이 10%에 달하며 전년보다 다소 감소했다고 밝혔다.
내정부는 분양되지 않은 새집과 시간당 전력사용량이 60킬로와트(kw) 이하인 집을 빈집으로 간주했다고 밝혔다.
대만의 6개 대도시중 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신베이시는 11만8천67가구가 빈집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로 가오슝시(11만956가구), 타이중시(9만6천132가구), 타오위안시(9만1천752가구), 타이난시(6만6천941가구), 타이베이시(6만682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빈가구 비율에 있어서 타이베이시와 시베이시는 각각 6.82%, 7.6%를 차지하며 가장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대만 부속섬인 진먼현의 경우 빈집이 16.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란현(15.82%), 롄창현(15.5%), 윈린현(14.38%), 자이현(14.16%), 타이중현(14.14%)로 순이었다.
지난 2009년 대만내 빈집의 비율이 11.49%에 달하며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
25일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내정부가 대만내 빈 주택이 10%에 달하며 전년보다 다소 감소했다고 밝혔다.
내정부는 분양되지 않은 새집과 시간당 전력사용량이 60킬로와트(kw) 이하인 집을 빈집으로 간주했다고 밝혔다.
대만의 6개 대도시중 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신베이시는 11만8천67가구가 빈집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로 가오슝시(11만956가구), 타이중시(9만6천132가구), 타오위안시(9만1천752가구), 타이난시(6만6천941가구), 타이베이시(6만682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빈가구 비율에 있어서 타이베이시와 시베이시는 각각 6.82%, 7.6%를 차지하며 가장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대만 부속섬인 진먼현의 경우 빈집이 16.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란현(15.82%), 롄창현(15.5%), 윈린현(14.38%), 자이현(14.16%), 타이중현(14.14%)로 순이었다.
지난 2009년 대만내 빈집의 비율이 11.49%에 달하며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