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나이키, 아디다스 등 세계 유명브랜드의 하청업체로 널리 알려진 대만 업체의 베트남 공장에서 28일 화재가 발생했다.
대만 중앙통신사 등은 이날 오전 7시 45분경 대만 신발공장 하청업체 '바오청'(寶成)의 베트남 Pouyuen에 위치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베트남 영문 언론 '브이넥스프레스'를 인용해 보도 했다.
이 공장의 카페테리아에서 시작된 불로 인해 공장에서 일하던 1천 명의 근로자들은 대피했고, 불은 한 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빠른 대피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베트남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 피해를 입은 바오청은 대만의 신발제조업체로 나이키, 아디다스, 라코스테, 컨버스, 리복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바오청은 베트남에 8천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앞서 바오청은 4년 전인 2013년에도 큰 화재로 인해 4천 제곱미터에 이르는 공장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시 화재 진압에 걸린 시간만 4시간에 이른다고 신문은 전했다.
화재가 난 공장 [인터넷 캡처] |
대만 중앙통신사 등은 이날 오전 7시 45분경 대만 신발공장 하청업체 '바오청'(寶成)의 베트남 Pouyuen에 위치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베트남 영문 언론 '브이넥스프레스'를 인용해 보도 했다.
이 공장의 카페테리아에서 시작된 불로 인해 공장에서 일하던 1천 명의 근로자들은 대피했고, 불은 한 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빠른 대피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베트남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 피해를 입은 바오청은 대만의 신발제조업체로 나이키, 아디다스, 라코스테, 컨버스, 리복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바오청은 베트남에 8천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앞서 바오청은 4년 전인 2013년에도 큰 화재로 인해 4천 제곱미터에 이르는 공장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시 화재 진압에 걸린 시간만 4시간에 이른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