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의 호화주택의 가격이 올 3분기 들어 5~8% 하락할 것이라고 대만 중앙통신 등이 부동산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6일 전했다.
대만의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회사 나이트 프랭크는 올해 2/4분기 프라임 글로벌 도시 지수(Prime Global Cities Index)와 관련 한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지수는 세계 41개 도시의 고급 주택 가격의 추이를 이용해 평가한 지수다.
이 지수에서 타이베이 부동산은 뒤에서 3번째인 39위를 차지했다. 타이베이 호화주택의 가격은 지난 6월까지 1년간 평균 6.5% 하락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올 3분기 타이베이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일 수 있지만 호화주택의 거래 건수는 꾸준히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70년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한 대만, 싱가포르, 홍콩, 한국 중 대만만 하락세다. 서울은 연 19.9%, 홍콩 8.1%, 싱가포르 3.5%의 성장률을 보였다.
중화권 탑스타 저우제륜의 집 [인터넷 캡처] |
대만의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회사 나이트 프랭크는 올해 2/4분기 프라임 글로벌 도시 지수(Prime Global Cities Index)와 관련 한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지수는 세계 41개 도시의 고급 주택 가격의 추이를 이용해 평가한 지수다.
이 지수에서 타이베이 부동산은 뒤에서 3번째인 39위를 차지했다. 타이베이 호화주택의 가격은 지난 6월까지 1년간 평균 6.5% 하락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올 3분기 타이베이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일 수 있지만 호화주택의 거래 건수는 꾸준히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70년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한 대만, 싱가포르, 홍콩, 한국 중 대만만 하락세다. 서울은 연 19.9%, 홍콩 8.1%, 싱가포르 3.5%의 성장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