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이 내년부터 징병제를 폐지하고 모병제로 전환하면서 군미필자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1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내정부는 31일에 국방부가 2018년부터 징병제도를 폐지함에 따라 1993년생을 포함한 이전 출생자는 의경, 의무소방서 또는 공익 등의 대체복무(替代役)로 1년 근무, 1994년 출생자부터 4개월간의 군사 훈련만 받는다고 발표했다.
1994년생을 포함한 이후 출생자도 사유에 따라 대체복무가 가능하다.
징병제 폐지에 따라 1993년생을 포함한 이전 출생자가 1년 대체복무 근무를 하게 될 인원은 2018년부터 약 2만 5천명으로 예상된다. 그 중 2018년에는 1만5천명, 2019년에는 7천명, 2020년에는 3천명이다.
내정부는 2018년 연구 대체복무로 4천명, 일반 경찰, 소방서 등 기타 주요 시설에 1만1명, 2019년에는 연구 대체복무로 2천명, 일반 대체복무에 5천명, 2020년에는 연구 대체복무에 1천명, 일반 대체복무에 2천명으로 계획하고 있다.
신검 받는 대만 청년들 [대만은 지금 = 전미숙 촬영] |
1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내정부는 31일에 국방부가 2018년부터 징병제도를 폐지함에 따라 1993년생을 포함한 이전 출생자는 의경, 의무소방서 또는 공익 등의 대체복무(替代役)로 1년 근무, 1994년 출생자부터 4개월간의 군사 훈련만 받는다고 발표했다.
1994년생을 포함한 이후 출생자도 사유에 따라 대체복무가 가능하다.
징병제 폐지에 따라 1993년생을 포함한 이전 출생자가 1년 대체복무 근무를 하게 될 인원은 2018년부터 약 2만 5천명으로 예상된다. 그 중 2018년에는 1만5천명, 2019년에는 7천명, 2020년에는 3천명이다.
내정부는 2018년 연구 대체복무로 4천명, 일반 경찰, 소방서 등 기타 주요 시설에 1만1명, 2019년에는 연구 대체복무로 2천명, 일반 대체복무에 5천명, 2020년에는 연구 대체복무에 1천명, 일반 대체복무에 2천명으로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