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한 일본 연구소가 발표한 2017년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Global Power City Index 2017)에서 타이베이가 36위를 차지했다.
일본 모리기념재단 도시전략연구소가 2008년부터 발표해온 이 순위는 44개 도시를 대상으로 경제, 연구·개발, 문화·교류, 주거, 환경, 교통·접근성 6개 영역을 종합 평가한다.
타이베이는 2010년과 2011년에 29위까지 올라갔으나 작년 33위, 올해는 36위로 하락했다. 2017년 문화·교류 분야에서 44개국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1위는 런던이 차지했고 그 뒤를 뉴욕, 도쿄, 파리, 싱가포르가 2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런던은 문화·교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도쿄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어 교통·접근성 분야가 크게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싱가포르는 환경, 경제, 연구·개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은 6위, 홍콩은 8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연구·개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국제회의 개최 등으로 인한 문화·교류도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콩은 GDP 성장률이 좋지 않아 7위에서 9위로 떨어졌다.
13위의 북경과 15위의 상해는 경제 성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환경 분야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일본 모리기념재단 도시전략연구소가 발표한 2017년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모리기념재단 캡처] |
일본 모리기념재단 도시전략연구소가 2008년부터 발표해온 이 순위는 44개 도시를 대상으로 경제, 연구·개발, 문화·교류, 주거, 환경, 교통·접근성 6개 영역을 종합 평가한다.
타이베이는 2010년과 2011년에 29위까지 올라갔으나 작년 33위, 올해는 36위로 하락했다. 2017년 문화·교류 분야에서 44개국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1위는 런던이 차지했고 그 뒤를 뉴욕, 도쿄, 파리, 싱가포르가 2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런던은 문화·교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도쿄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어 교통·접근성 분야가 크게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싱가포르는 환경, 경제, 연구·개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은 6위, 홍콩은 8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연구·개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국제회의 개최 등으로 인한 문화·교류도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콩은 GDP 성장률이 좋지 않아 7위에서 9위로 떨어졌다.
13위의 북경과 15위의 상해는 경제 성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환경 분야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