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지난 12일 개막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대만 여성 감독 실비아 창(張艾嘉)의 영화 '상애상친'(相愛相親/Love Education)이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상애상친'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세 여성의 삶을 통해 중국 근현대사를 은유적으로 관통하며 다양한 결과와 섬세한 정서를 탁월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셍잉팅(曾英庭) 감독의 '마지막 구절'(最後的詩句/The Last Verse)은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인 감독들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들의 경쟁 부문인 뉴 커런츠에 출품되어 다른 9편의 작품과 경쟁한다.
아시아단편 경쟁 부문에는 하오팡웨이(郝芳葳)의 환상(謎絲/Myth)이 후보에 올랐다.
양야체(楊雅吉) 감독의 '대담하거나, 타락하거나, 아름다운'(血觀音), 애니메이션 쇼케이스에 성신잉(宋欣颖) 감독의 해피니스 로드 (幸福路上/On Happiness Road) 등 다양한 대만 작품들도 상영된다.
'비정성시'로 유명한 허우샤오시엔(侯孝賢) 감독도 부산국제영화제의 게스트로 부산을 방문했다.
12일부터 열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등 5개의 극장, 32개 스크린에서 75개국 300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폐막작으로 선정된 대만의 실비아 창 감독이 연출한 '상애상친(Love Education)' 상영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대만 여성 감독 실비아 창(張艾嘉)의 영화 '상애상친'(相愛相親/Love Education) [부산 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캡처] |
'상애상친'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세 여성의 삶을 통해 중국 근현대사를 은유적으로 관통하며 다양한 결과와 섬세한 정서를 탁월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셍잉팅(曾英庭) 감독의 '마지막 구절'(最後的詩句/The Last Verse)은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인 감독들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들의 경쟁 부문인 뉴 커런츠에 출품되어 다른 9편의 작품과 경쟁한다.
아시아단편 경쟁 부문에는 하오팡웨이(郝芳葳)의 환상(謎絲/Myth)이 후보에 올랐다.
양야체(楊雅吉) 감독의 '대담하거나, 타락하거나, 아름다운'(血觀音), 애니메이션 쇼케이스에 성신잉(宋欣颖) 감독의 해피니스 로드 (幸福路上/On Happiness Road) 등 다양한 대만 작품들도 상영된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대만의 밤' 행사에서 '대담하거나, 타락하거나, 아름다운'(血觀音) 양야체(楊雅吉) 감독, 배우 후이잉훙(惠英紅),우커쉬(吳可熙), 원치(文淇), 커자옌(柯佳嬿)이 무대에서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대만인 정광우(鄭匡宇) 제공] |
'비정성시'로 유명한 허우샤오시엔(侯孝賢) 감독도 부산국제영화제의 게스트로 부산을 방문했다.
12일부터 열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등 5개의 극장, 32개 스크린에서 75개국 300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폐막작으로 선정된 대만의 실비아 창 감독이 연출한 '상애상친(Love Education)' 상영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