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세계 차 박람회'가 7일 대만 중부 난터우(南投)에서 열렸다.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대만 업체 외에도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의 업체도 초청되어 방문객들이 보다 다양한 차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린밍천(林明溱) 난터우현장은 차와 관련한 스낵을 비롯해 공예품 전시회, 다도회 및 특별 차문화 시연회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난터우현 측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5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해 약 5천만 대만달러의 수입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우둔이(吳敦義)국민당 주석은 8일 이곳을 방문해 차를 시음하며 만족을 표했다.
대만 연합보는 이날 중국의 한 업자는 박람회에서 200만 대만달러 어치의 차를 현금으로 구매했다고 전했다.
최근 난터우현은 '십삼순'(十三巡), '팔방순차'(八方巡茶)라는 브랜드와 함께 명품차를 선보였다. 대만에서 난터우산 차의 점유율은 55%에 달한다. 생산량은 전체의 70%에 달한다.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대만 업체 외에도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의 업체도 초청되어 방문객들이 보다 다양한 차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린밍천(林明溱) 난터우현장은 차와 관련한 스낵을 비롯해 공예품 전시회, 다도회 및 특별 차문화 시연회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난터우현 측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5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해 약 5천만 대만달러의 수입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우둔이(吳敦義)국민당 주석은 8일 이곳을 방문해 차를 시음하며 만족을 표했다.
대만 연합보는 이날 중국의 한 업자는 박람회에서 200만 대만달러 어치의 차를 현금으로 구매했다고 전했다.
최근 난터우현은 '십삼순'(十三巡), '팔방순차'(八方巡茶)라는 브랜드와 함께 명품차를 선보였다. 대만에서 난터우산 차의 점유율은 55%에 달한다. 생산량은 전체의 70%에 달한다.
난터우 차 박람회 [인터넷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