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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의 고양이 샹샹이 "메리 크리스마스"

차이잉원 총통의 반려 고양이 '차이샹샹'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페이스북 캡처]

[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24일 대만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의 페이스북에 그의 고양이 차이샹샹(蔡想想)이 크리스마스 복장을 한 사진이 올라왔다.



페이스북에는 "차이샹샹은 여러분들의 성탄절을 축복한다"는 글귀가 있었다.




차이샹샹은 차이 총통의 반려 고양이로 지난 2012년 8월 태풍 '사올라'가 대만 동부를 덮쳤을 때 민진당 샤오메이진(蕭美琴) 입법위원(국회의원)은 화롄(花蓮)현 수린(秀林)향 허핑(和平) 기차역에서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다.

샤오 위원은 마땅히 보살펴 줄 곳이 없던 고양이를 차이 총통 사무실에 갖다줬고, 차이 총통이 키우게 됐다.

당시 고양이는 피부병 등이 심했고 건강도 나빴던 것으로 전해진다.

차이 총통은 이 고양이에게 샹샹이라는 이름은 지어주게 됐는데, 당시 '샹샹'룬탄교육재단을 준비하고 있던 중 재단 이름에서 착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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