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 국기를 흔든 트와이스 쯔위를 공격했던 황안(黃安)이 계속 대만 독립성향의 차이잉원(蔡英文) 정부를 향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25일 대만 독립파의 천적으로 알려진 황안이 자신의 SNS에 차이 총통을 맹비난했다고 대만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황안은 12월25일이 서양의 크리스마스이자 중화민국(中華民國)의 '헌법의 날'이라고 글을 시작했다. 장제스(蔣介石)는 기독교 신자인 송메이링(宋美齡)과 결혼해 죽어서도 성경을 가지고 갔다면서 차이 총통을 비난했다.
그는 "차이잉원은 2016년 대선 전날 교회에 가서 목사의 기도를 받고 지지도 얻은 후 당선된 후에는 각 사당을 돌며 참배를 다녔지만 그 뒤로는 교회에 발조차 들이지 않았다"며 "이는 거짓말로 표를 얻은 것으로 자신을 하느님이라고 착각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황안은 또 "차이잉원은 천 정권 때부터 중화민국을 배반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천수이볜(陳水扁) 시절 '일변일국'(一邊一國: 대만과 중화인민공화국은 서로 다른 나라)을 제안한 것이 바로 차이잉원"이라면서 "헌법을 위반하고 중화민국을 배반한 자"라고 분개했다.
황안은 이어 "이러한 차이 총통의 행보는 스스로 중화민국을 배반한 것"이라며 "가짜 총통"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해야 할 일은 반격"이라며 "그래야 대만 국민들이 한 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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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만 독립파의 천적으로 알려진 황안이 자신의 SNS에 차이 총통을 맹비난했다고 대만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황안 [웨이보 캡처] |
황안은 12월25일이 서양의 크리스마스이자 중화민국(中華民國)의 '헌법의 날'이라고 글을 시작했다. 장제스(蔣介石)는 기독교 신자인 송메이링(宋美齡)과 결혼해 죽어서도 성경을 가지고 갔다면서 차이 총통을 비난했다.
그는 "차이잉원은 2016년 대선 전날 교회에 가서 목사의 기도를 받고 지지도 얻은 후 당선된 후에는 각 사당을 돌며 참배를 다녔지만 그 뒤로는 교회에 발조차 들이지 않았다"며 "이는 거짓말로 표를 얻은 것으로 자신을 하느님이라고 착각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황안은 또 "차이잉원은 천 정권 때부터 중화민국을 배반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천수이볜(陳水扁) 시절 '일변일국'(一邊一國: 대만과 중화인민공화국은 서로 다른 나라)을 제안한 것이 바로 차이잉원"이라면서 "헌법을 위반하고 중화민국을 배반한 자"라고 분개했다.
황안은 이어 "이러한 차이 총통의 행보는 스스로 중화민국을 배반한 것"이라며 "가짜 총통"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해야 할 일은 반격"이라며 "그래야 대만 국민들이 한 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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