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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청쉬(言承旭) "멋진 아빠 되고파" vs 대답 없는 린즈링(林志玲)

옌청쉬(언승욱)과 팬들[대만은 지금 자료사진]

[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전미숙(田美淑]

지난해 11월 옌청쉬(言承旭·언승욱)와 린즈링(林志玲·임지령)의 세기의 결합설이 큰 화두가 되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이 둘은 이에 대해 대답을 하지 않았다.



19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춘제(설날)를 맞이한 옌청쉬는 전날 인터뷰에서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거침없이 "있다"고 답했다.

옌청쉬는 이어 "아빠가 되서 작은 다오밍스('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이름)와 사탕을 서로 빼앗으려고 하면서 유치하게 길을 걸어가는 장면을 연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만 현지 언론은 그의 이러한 대답은 팬들로 하여금 많은 상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며 그에게 좋은 일이 다가온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2018년 춘제를 가족과 함께 보낸 린즈링 [인터넷 캡처]


최근 건강 악화로 모든 활동을 잠시 중단한 린즈링은 자신의 SNS에 춘제 전날 4대가 모여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다.

신문은 이 사진을 두고 빨간옷을 입은 린즈링의 혈색이 좋아보여 건강을 회복한 것처럼 보인다고 전하기도 했다.

적지 않은 팬들이 린즈링과 언승욱과 결혼을 재촉했지만 린즈링은 매니저를 통해 "고맙다"라는 말만 전했을 뿐이다.

이에 앞서 이들은 지난해 11월 말레이시아의 한 호텔내 헬스클럽에서 같은 옷을 입고 나타나며 재결합설이 나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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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군의 횡설수설] 경제성장률로 정신승리? "한국을 이기고 싶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8일 대만 주계총처는 올해 1분기 실질 경제성장률(GDP)을 발표했다. 대만 언론들은 기사 제목을 어떻게 뽑았을까 궁금해 찾아 봤다. "아시아 네 마리 작은 용 중 1위"(亞洲四小龍第一)가 눈에 들어온다.

대만 1분기 경제성장률은 1.59%라고 주계총처는 밝혔다. 지난 2월 예측치는 1.8%로 0.21%p 낮게 나왔다.

주계총처는 그러면서 아시아 인근 국가들과 1분기 경제성장을 비교했다. 주계총처는 일본은 -2%, 중국은 -6.8%, 홍콩 -8.9%, 싱가포르 0.7%, 한국 1.3% 성장했다고 밝혔다.

대만의 1분기 성장은 대만산업구조가 변화하고 있으며 많은 대만 업체들이 리쇼어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대만으로 회귀한 대만 기업들의 투자 총액이 1조 대만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억을 더듬자면, 대만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5월 초 행정원장에 의해 발표됐다. 다시 찾아 보니 지난 5일 쑤전창(蘇貞昌) 행정원장이 페이스북에 대만 1분기 경제는 1.54% 성장했다고 밝혔다. GDP 잠정치가 속보치보다 0.05%p 높게 나온 셈이다.

쑤 원장은 5월 5일에 굳이 급하게 1분기 GDP를 발표해야 할 이유가 있었을까?

위의 사진에 "5월 20일 전까지 대만 기업이 대만으로 돌아와 투자한 금액은 1조 대만달러를 돌파했다"라는 문구가 있다. 여기서 5월 20일이라는 숫자가 눈에 들어왔다. 5월 20일은 총통 취임일로 행정원도 끝이 나며 인사이동도 불가피하다. 쑤 원장은 '성과'를 보여주고 싶었을 것이다. 쑤 원장은 사진 속의 인물이다.

며칠 뒤 쑤 원장의 채널에도 이러한 내용이 올라왔다. 섬네일 제목에도 한국은 등장한다. 한국만 이긴 것이 아니라 네 마리의 용의 첫 번째가 되었다고.

그런데 쑤 원장이 경제성장률을 언급할 때 한국이 자주 등장했다. 경제성장률 결과 뿐만 아니라 예측에서도 한국은 등장했다.



대놓고 '한국'이 언급된다. 그만큼 대만 사람들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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