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마이크로소프트(MS)가 대만에서 인재모집에 박차를 가한다.
14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MS는 대만인 AI 전문 인재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마이클 장 MS 대만 AI연구개발센터장은 소유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지식을 소유한 대만 학생들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데이터 분석과 코딩을 비롯해 통찰력, 창의력, 협업 능력 등도 매우 중요하다고 장 센터장은 덧붙였다.
MS는 30여 명의 대만 인재를 채용할 방침이다.
대만인을 위주로 채용하게 된 MS는 차세대 사업으로 주력하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의 아시아 연구개발센터를 대만에 설립하면서부터다.
올해 1월 MS는 대만에 AI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하면서 쑨지캉(孫基康) 대만 MS 대표는
5년 이내 200명의 기술인재를 채용해 AI전문센터를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만 AI연구개발센터 기자회견[MS 사이트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