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미국 상원은 현지시간 28일 자국과 대만간 고위 관료 간의 교류를 허용하는 '대만 여행법'(Taiwan Travel Act, HR535)을 통과 시켰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전했다.
이로써 대만여행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서명만 남겨 놓은 상태로, 서명이 될 경우 공식 발효된다.
하지만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에 위배되는 행위를 저질렀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중국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1일 브리핑예서 미국 상원의 결정에 강한 불만과 함께 결연히 반대한다고 강조하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크게 위반헀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에 앞서 지난 1월에 미국 상원에 대만여행법 통과할 경우 중미관계가 파국으로 치닿을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한 바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대만여행법'에 서명할 경우 미국 차이잉원(蔡英文) 총통과도 회동할 수 있게 되며, 대만과 미국 간의 정계 인사들의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해진다.
대만은 이에 대해 매우 기대하는 모습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결정에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만 류슈롄 전 부총통은 이 소식을 접한 뒤 "정의가 뒤늦게 왔다"고 말했다.
미국 상원은 현지시간 28일 자국과 대만간 고위 관료 간의 교류를 허용하는 '대만 여행법'(Taiwan Travel Act, HR535)을 통과 시켰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전했다.
이로써 대만여행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서명만 남겨 놓은 상태로, 서명이 될 경우 공식 발효된다.
하지만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에 위배되는 행위를 저질렀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중국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1일 브리핑예서 미국 상원의 결정에 강한 불만과 함께 결연히 반대한다고 강조하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크게 위반헀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에 앞서 지난 1월에 미국 상원에 대만여행법 통과할 경우 중미관계가 파국으로 치닿을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한 바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대만여행법'에 서명할 경우 미국 차이잉원(蔡英文) 총통과도 회동할 수 있게 되며, 대만과 미국 간의 정계 인사들의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해진다.
대만은 이에 대해 매우 기대하는 모습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결정에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만 류슈롄 전 부총통은 이 소식을 접한 뒤 "정의가 뒤늦게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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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