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캡처] |
[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공작증(워크퍼밋) 신청이 간소화됐다.
대만 노동부는 12일 자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이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3일 발효된 것으로 공작증 신청서와 여권 사본만 제출하면 된다. 학교 성적 증명서, 학교 동의서 등을 제출할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노동부 노동력발전서 웹사이트를 통해 취업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사이트에 가입한 뒤, 신청서를 작성, 필요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물론, 수수료도 지불해야 한다.
매년 워크퍼밋을 신청하는 대만내 유학생 수는 약 4만여 명에 이른다.
*노동부 노동력발전서 웹사이트: https://ezworktaiwan.wda.gov.t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