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의 마사지집 [페이스북 캡처] |
[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태국 방콕으로 여행간 대만 여성이 마사지를 받다가 강간을 당했다고 15일 대만 자유시보가 보도했다.
피해 여성은 피해 직후 페이스북 비공개그룹인 ''曼谷大水'에 사건 경위와 함께 피해 사실을 알렸다.
진술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지난 12일 저녁 6시 방콕의 한 안마점에 다리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2층의 방으로 피해자를 안내한 남성 안마사는 돌연 콘돔을 꺼낸 뒤 강간을 했다고 주장했다.
태국 경찰 당국은 용의자로 지목된 안마사를 찾아내 조사를 벌였지만 안마사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더욱 자세하게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