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자룽 타이중시장[류정엽 촬영=대만은 지금] |
[대만은지금 = 전미숙(田美淑)]
2018년 타이중 시장 선거에서 린자룽(林佳龍) 타이중(台中) 시장이 재선에 성공할 것이라는 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설문조사기관 타이완지표는 지난 26일 발표한 '타이중 시정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린자룽(林佳龍)을 지지한다는 사람은 31.9%, 국민당 루슈옌(盧秀燕)은 23.7%로 나타났다.
'누가 2018년에 당선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린자룽이 40.6%, 루슈옌이 20.1%로 나타났다.
또한 타이중시가 강화하고 있는 치안 부문에서 54.8%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타이중시가 추진 중인 지하철에 39.4%가 건설 진행상화엥 만족한다고 답했다. 타이중시가 추진 중인 지하철은 올해 말에 시운행을 시작으로 2019년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타이중시가 11월 3일 개최할 꽃박람회도 50%에 가까운 시민들이 계획과 준비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타이중시 29개 행정구의 인구에 비례, 무작위 표출 방식으로 1천 69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신뢰도는 95%, 표본오차 ±3.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