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101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과 준결승 경기를 볼 수 있다.
14일 대만 언론들은 타이베이101이 타이베이 축구팬들을 위해 분수광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생방송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준결승전의 재방송이, 밤 10시 잉글랜드와 벨기에의 준결승전이 생방송된다.
다음날인 15일 오후3시에는 준결승전 재방송이 방송되며 이어 밤 11시에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결승전이 생방송될 예정이다.
프랑스기업 까르푸도 타이베이 플로라 엑스포 공원에 결승과 준결승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맥주와 치킨 등을 먹으며 월드컵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