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롄잔 대만국민당 전 주석, 시진핑 중국 주석 4차 회담 전문(중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18년 7월 13일 롄잔 대만 국민당 전 주석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4번째 만나 회담을 가졌다.

아래는 롄 주석이 시 주석 앞에서 밝힌 전문

大家好!今天很高興有這個機會,我們來自台灣的一行人,能和總書記及在座的各位見面。我們這一行,包括了各界人士,個個都熱心兩岸交流,人人都熱愛中華文化,大家受邀前來,為的是表達不希望兩岸關係倒退,以及關心如何進一步發展兩岸關係。畢竟我們確知,要和平、要交流、要互利、要雙贏,絕對是台灣主流民意對兩岸關係的期望。

台灣三度政黨輪替後的兩年多來,兩岸當局之間的互動發生逆轉,可以說是兩年多前的原狀,已經不復存在。僅僅以制度化協商中斷來說,就嚴重影響了兩岸人民、尤其台灣民眾的權益,何況台海危機日漸浮現。這是兩岸各界、區域各方都不樂見的,確實令人憂心。

長期以來,台灣海峽和朝鮮半島,曾經是東亞兩個可能引發戰事的熱點,海峽兩岸一度以炎黃子孫的智慧,開創兩岸關係和平發展,超越了朝鮮半島箭拔弩張的狀態。衆所周知,2008至2016的八年間,兩岸在九二共識的基礎上,務實協商、密切溝通,朝鮮半島雙方則互不往來。如今,卻是兩岸當局陷入僵持對立,朝鮮半島反而展現和平契機,這就讓所有面對東亞局勢的炎黃子孫,不能不嚴正關切,既有權利要求享有台海和平穩定,也有責任為追求兩岸和平共榮而獻策獻力。

2005年中國國民黨在野時,曾經達成國共兩黨正式和解,共同發佈兩岸和平發展五項願景,給當時處於戰爭邊緣的兩岸關係,揭開和平曙光,為台灣民眾提供了不同於兩岸衝突對撞的另一種選擇,那就是和解對話、合作互利,這是基於國共兩黨「堅持九二共識、反對台獨」的共同認知而開創的,成為2008年中國國民黨重新執政的重要因素之一,使得兩岸關係能夠走上和平發展的正軌,包括制度化協商成果豐碩、雙方兩岸事務主管部門建立聯繫和互訪機制,更實現了兩岸領導人會面對話,都受到兩岸主流民意支持和國際社會肯定,絕對經得起歷史檢驗。

但是我們也要務實地看到,兩岸政治分歧的化解、軍事互信機制的構建,在那八年間,都遲遲未能啟動,以致達成和平協議或台海和平穩定的機制化、制度化,現在看來都顯得更加遙遠。而且某些歪曲污蔑或誤解,也未能被有效辨明,使得連兩岸經濟合作的深化,都遭到不小挫折。這說明了政黨如何把握時機引領潮流,對歷史進程的關鍵作用,我們必須深刻加以記取,作為未來的惕勵。兩年多前起,國民黨又在野,兩岸關係也再度陷入不確定不穩定甚至危機潛伏激盪,對台灣民眾的安全與福祉,正在造成危害,而且還看不到盡頭。有識之士都不應沈默無為以對。

放眼華夏大地,中共十九大擘劃了全面達成小康,進而完成現代化、再實現民族復興的路線圖;「兩會」又為了這些目標,發佈有規模的黨政機構改革。全球紛紛預測大陸躍升為最大經濟體的時間點,這給世界各地的經貿有志者,尤其給同文同種的台灣工、商、農、漁、學、青各界,提供了廣大且重要的機遇。如果兩岸當局長期無法協商溝通,勢必不利於台灣的經濟發展與整體利益。

面對當前形勢,我在此申述曾經提出過的四點主張,供各界參考,盼能有助於集思廣義,改善兩岸關係、維護區域穩定。

一、一個中國。兩岸「求一中原則之同,存一中涵義之異」。雙方的法律及體制,都實施著一個中國架構,所以兩岸關係不是國與國關係,不應該存在台獨的空間。根據過去的經驗,兩岸完全可以先透過求同存異的九二共識來鞏固政治互信,重啟對話,並且化解台灣國際參與的障礙,未來再開展全方位對等協商,循序漸進處理歷史所遺留的政治分歧。

二、兩岸和平。雙方「為人民謀幸福,為萬世開太平」。兩岸人民同為炎黃子孫,同屬中華民族,都受中華文化薰陶,都是龍的傳人,曾經走過休戚與共的歷史,本即一家,沒有理由不能共創和平、共謀發展、共享繁榮。我們的期許是,中華民族不能再內戰,炎黃子孫不應再內耗,必須相偕以行,謀求正式結束敵對狀態,才能行穩致遠,共建和平的海峽及繁榮的兩岸。

三、互利融合。共策「交流合作互利,增進兩岸融合」。客觀理性而言,誰都不能否定兩岸共同的血緣、文化、歷史。台灣歷經三次外國殖民,都沒有改變堅守中華文化和民族立場,因此,做一個頂天立地的台灣人和做一個堂堂正正的中國人,是完全相容而不互斥的,這也是兩岸關係和平發展最根本的感情基礎。同時,透過經濟合作、文化交流、民間往來,不斷擴大互利,厚植兩岸人民的同胞情誼、兄弟情懷,持續增進融合。

四、振興中華。協力「促進民權民生,振興中華民族」。孫中山先生是第一位提出「振興中華」的革命家政治家,畢生追求國家富強民主統一。他所號召的民族復興、民權發達、民生樂利,是近代以來中華民族奮鬥不懈的遠大目標,是炎黃子孫夢寐以求的共同願望。國共兩黨、海峽兩岸也為此取得不同的發展經驗,應該互為啟發、互相尊重,共同促成美好未來。在此過程中,台灣民眾的尊嚴與權益,更應獲得提升,以彰顯振興中華的弘偉格局和意義。

作為中國國民黨的一份子,我也有信心國民黨能在混沌不安的台海局勢中,堅持理想信念,發揚光榮傳統,給台灣民眾提供一個光明的選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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