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 인기 여성 그룹 'S.H.E'가 17주년을 기념하며 신곡 발표와 함께 기념 콘서트도 개최했다.
'S.H.E' 멤버 엘라(Ella), 셀리나(Selina), 헤베(Hebe)의 17주년 기념 신곡 '17'(十七)[유튜브 캡처] |
대만 언론에 따르면 'S.H.E'는 11일 야외 이원(藝文)광장에서 2만 명이 넘는 팬들과 함께하며 17년의 세월을 추억했다고 전했다.
'S.H.E' 멤버 엘라(Ella), 셀리나(Selina), 헤베(Hebe)은 2001년 9월 11일에 데뷔했다.
최근 자주 비가 내렸지만 콘서트날은 날씨가 좋아 엘라(Ella)는 "S.H.E는 정말 태양의 딸"이라며 즐거워했다.
S.H.E는 콘서트 전 7일 17주년을 기념하는 신곡 '17'(十七)도 발표했다.
신곡 '17'은 팀 멤버 엘라(Ella), 셀리나(Selina), 헤베(Hebe)가 함께 한 17년의 세월을 한 편의 뮤직비디오에 담아내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뮤직비디오에는 셀리나가 2010년 중국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당한 폭발사고 모습도 그려내 많은 팬을 울게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곡 '17' 뮤직비디오에서 S.H.E 셀리나(Selina)가 2010년 중국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당한 폭발사고 모습을 보여준 장면[유튜브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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