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리스트 2019[사이트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1천곳을 선정하는 '라 리스트 2019'(La Liste)에 대만 레스토랑 10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10개 모두 타이베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yuGin(祥雲龍吟) 레스토랑이 86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이곳은 미슐랭에도 선정된 곳이다.
그밖에 Marshal Zen Garden(少帥禪園), Toh-A'(桌藏), Le Palais(頤宮), MUME, Really good Seafood(真的好海鮮餐廳), Bencotto, YEN, Mountain & Sea House(山海樓), The Guest House(請客樓)가 순위에 올랐다.
1위에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Guy Savoy 레스토랑과 미국 뉴욕에 있는 Le Bernardin 레스토랑이 올랐다. 이들은 99.75점을 얻어 공동 1위에 올랐다.
그 뒤로 일본 도쿄의 Matsukawa 레스토랑이 차지했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 레스토랑 148곳, 중국 레스토랑 143곳으로 집계됐다.
한국은 가온, 라미띠에, 라연, 랩24, 메르씨엘, 밍글스, 스시선수, 스시조, 스시 초희, 스시효, 스와니예, 아리아께, 알라프리마, 정식당, 콘티넨탈, 테이블 34 등 16곳이 선정됐다. 지난해보다 6곳이 늘었다. 신라호텔 '라연'이 92점을 받아 16곳 중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