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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kg 서양인, 대만 여승무원에게 바지 벗겨 달라 요구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 에바항공에 탑승한 200kg의 서양인이 여승무원에게 바지를 벗겨 주고 대변을 본 후 엉덩이를 닦아 달라고 요구해 공분을 샀다.

에바항공 여승무원에게 바지를 벗겨달라고 요구한 서양인 [인터넷 캡처]



21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이 서양인의 요구를 받은 피해 승무원은 타오위안(桃園)승무원노조와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체구가 커서 휠체어를 타고 비행기에 탑승한 200kg의 서양인이 오른손을 수술해 혼자 화장실에 가기 힘들다며 도와 달라고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피해 승무원은 그를 화장실에 데려다주었으나 화장실에 들어간 후에는 바지 앞부분만 벗어 생식기를 노출한 채 여승무원에게 바지를 모두 벗겨달라고 요구했고, 대변을 본 후에는 엉덩이까지 닦아 달라고 요구했다고 이야기했다.

피해승무원은 무례한 요구지만 다른 승무원들에게 시킬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앞부분은 담요로 가린 채 그의 바지를 벗겨줬다고 울먹이며 설명했다.

또한, 비행시간이 10시간이 더 남은 상황에서 화장실에 승객을 둘 수 없어 매니저가 그를 도와 엉덩이를 닦아줬다고 그는 설명했다.

에바항공은 성명에서 "직원을 보호하는 것은 회사의 책임"이라며 "승객의 불합리한 요구는 거절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항공사가 승무원을 도와 성추행으로 고소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항공사가 승무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개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른 승무원은 예전에도 비행기 좌석에서 대변을 봐 모든 승객이 이를 참아야 했던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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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사회] 대만 관광 목적은 원정 성매매?!

뽀얀 피부에 달콤한 미소를 가진 한국 국적 선 씨(31세)는 15일 대만에서 경찰에 의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대만에 온 목적이 여행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어제 경찰을 동원해 모텔에 잠복하여 그녀를 체포했다"며 가방 안에 10만NTD (한화 약 400만 원)과 피임용품 등을 발견하고 이를 증거물로 삼았다"고 밝혔다. 선 씨는 중개업자를 통해 매춘을 시작하고 한 번에 최고 2만NTD (한화 약 80만)에 성매매를 하였고, 가방에서 증거물로 포착된 피임용품에 대해서는 클럽에서 만난 남성을 대비한 물건이라며 성매매 사실을 부인했다고 한다. 선 씨는 현지 변호사와 함께 경찰의 조사에 응했으며, 조사 과정 중에서 대만에 온 목적은 관광인데 왜 성매매로 의심받고 있는지 전혀 모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녀를 태우고 타이베이 지역의 모텔을 돌아다닌 그녀의 기사 허(許) 씨는 이미 성매매 사실을 시인한 상태이다. 경찰 측은 이미 선 씨와 허 씨를 각각 성범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기사 허 씨의 증언을 기반으로 성매매 뿐만 아니라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하는 조직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확대할 전망이다. 

경찰 측은 한류 열풍을 타고 성매매를 하러 대만에 온 한국 여성들이 적지 않다며 매번 적발 시 모두들 대학생이라고 말하고 학비를 벌기 위한 생계형을 그 이유로 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들어 1월에 연예인과 흡사한 한국 여자가 대만에서 성매매 범죄로 밝혀졌고, 3월에 한국 성형 외과에서 간호사하고 있다는 여자가 대만 관광 명소인 단수이(淡水)에서 성매매를 하다가 단속에 적발되었고, 6월에 한 여자가 메르스를 피하기 위해 대만에 와서 원정 성매매를 하다가 현지 경찰에 잡힌 바가 있다.


<원문: 羅翊宬, 편집: 柳大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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