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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최저임금 올해도 오를 듯

자료사진 [대만은 지금]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만의 기본급여(최저임금)는 올해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쉬밍춘(許銘春) 대만 노동부장(장관)은 "기본급여를 반드시 올리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쉬 부장은 기본급여 관련 회의는 상향 조정이 되어야 한다며 구체적 액수는 위원들을 소집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업들의 경영 부담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동부는 매년 8월 기본급여심의위원회를 소집해 급여관련 회의를 연다.

올해 경기가 둔화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어 대만 상공계들은 급여 인상을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만 경제일보는 올해 8월 기본급여 조정폭이 5% 상승된 월 2만4천255 대만달러 여부에 초점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2016년 취임한 이래 기본급여는 3년 연속 인상됐다. 인상폭은 연평균 5% 달한다. 

앞서 차이 총통은 기본급여(월급) 3만 대만달러가 꿈의 숫자라고 밝힌 바 있다. 

올해 1월부터 기본급여는 월급 2만3천100 대만달러, 시급 150 대만달러가 됐다. 각각 5%, 7.1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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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사회] 대만 관광 목적은 원정 성매매?!

뽀얀 피부에 달콤한 미소를 가진 한국 국적 선 씨(31세)는 15일 대만에서 경찰에 의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대만에 온 목적이 여행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어제 경찰을 동원해 모텔에 잠복하여 그녀를 체포했다"며 가방 안에 10만NTD (한화 약 400만 원)과 피임용품 등을 발견하고 이를 증거물로 삼았다"고 밝혔다. 선 씨는 중개업자를 통해 매춘을 시작하고 한 번에 최고 2만NTD (한화 약 80만)에 성매매를 하였고, 가방에서 증거물로 포착된 피임용품에 대해서는 클럽에서 만난 남성을 대비한 물건이라며 성매매 사실을 부인했다고 한다. 선 씨는 현지 변호사와 함께 경찰의 조사에 응했으며, 조사 과정 중에서 대만에 온 목적은 관광인데 왜 성매매로 의심받고 있는지 전혀 모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녀를 태우고 타이베이 지역의 모텔을 돌아다닌 그녀의 기사 허(許) 씨는 이미 성매매 사실을 시인한 상태이다. 경찰 측은 이미 선 씨와 허 씨를 각각 성범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기사 허 씨의 증언을 기반으로 성매매 뿐만 아니라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하는 조직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확대할 전망이다. 

경찰 측은 한류 열풍을 타고 성매매를 하러 대만에 온 한국 여성들이 적지 않다며 매번 적발 시 모두들 대학생이라고 말하고 학비를 벌기 위한 생계형을 그 이유로 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들어 1월에 연예인과 흡사한 한국 여자가 대만에서 성매매 범죄로 밝혀졌고, 3월에 한국 성형 외과에서 간호사하고 있다는 여자가 대만 관광 명소인 단수이(淡水)에서 성매매를 하다가 단속에 적발되었고, 6월에 한 여자가 메르스를 피하기 위해 대만에 와서 원정 성매매를 하다가 현지 경찰에 잡힌 바가 있다.


<원문: 羅翊宬, 편집: 柳大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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